231008 2023부산국제록페스티벌 둘째날2

부락 이틀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 오늘도 일찍부터 가진 않았고 서면에서 점심을 먹었다. 양식집이었는데...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개존맛이었던 기억 난 스테이크에 와사비 올려 먹는 게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 ㅠㅠ 그리오... 그리고 입장 !!~ 하입스 전까진 볼 무대가 없어서 븨아피 라운지에 앉아서 봤다. 내가 입장했을 땐 카디?라는 밴드가 공연 중이었는데, 보컬 목소리가 엄청 특이했다. 뭔가 한국 밴드보단 힙합이나 제이락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목소리,,, 죄송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음 ㅋㅋ ㅋ ㅋ ㅋ ㅠㅠ 야무지게 비리얼도 남겨주고 ~ 진짜 진짜 진짜 쾌적하고 여유롭게 무대 감상했다. 락페가 이렇게 평화로울 수도 있는 거구나,,, 근데 븨아피 라운지가 약간 시강인 감도 없잖아 있어서..

2023.10.18여기

231007 2023부산국제록페스티벌 첫째날2

아주 좋고 좋고 감사한 기회로,,, 올해도 부락에 다녀왔답니다 ^~^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안 갔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다. 초대권으로 가게 된 것 치고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던,, 손에 꼽을 정도로 느낀 게 많은 페스티벌이었어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내 인생 첫 초대권,,,, 초대권/관계자 부스는 티켓부스 중에서도 저~~ 끝에 있어서 멀리 멀리 걸어갔다. 초대권이랑 관계자 부스가 붙어 있어서 기분이 이상하고 짜릿 ㅋ 초대권 부스에서 받은 어덜트 / 2DAY / VIP / 음료쿠폰x3 븨아피 손목밴드까지 해서 완전 치렁치렁~ 됐다 근데 또 고게 간지 남 ㅋ 아주 뿌듯하게 브이아이피 팔찌 보여주며 입장! 사실 이번 부락 라인업이 그닥 내 취향이 아니라서,,, 토요일 일요일 모두 오전 공연은 쿨하게 스루하고 ..

2023.10.15여기

[사마-소닉꾸] 230820 셋째날

둘째날은 야무지게 라인업 티셔츠 입고 출발~ (여행은 셋째날이지만 섬소는 둘째날이랍니다) 둘째날 오전엔 딱히 볼 아티스트가 없었어서 12시 반쯤인가 여유~롭게 출발했다. 새벽에 출발한 어제도 엄청 더웠는데 한낮에 걸으려니 진짜 개개개개개개 더웠음 ,,, 흑흑 가이힌마쿠하리 사진도 이게 마지막이다 ... 조조마린스타지움--!!... 하 이 사진도 지금 보니까 괜히 눈물 날 것 같고 그렇네 얼른 또 가고 십다... 오늘은 야외무대로 안 가고 실내에서 시작!! 첫 무대는 윌로우WILLOW 였다. 윌로우도 노래 잘 모르고 대략적인 이미지?만 기억하고 있는 정도에서 봤는데,,,, 와 미쳤더라!!! 보컬이 미쳤어 진짜 파워풀하고 성량 있게 뻗어나가는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무대 연출이 넘 귀여웠음 ㅋㅋ..

2023.09.12여기

[사마-소닉꾸] 230819 둘째날6

아무리 컷하고 컷하고 컷하고 컷하고 컷해도 장난 아닌 분량의 사마소닉꾸 본편...... (영상은 비공개라 검색해도 안 나옵니다 ㅎㅎ) 차일피일 미루다가 아아와 초코케이크 먹고서야 시작합니다 뉴진스 전곡 재생 눌러놓고 집필 시작 [[[[[ 이 글도 분량 ㄹㅈㄷ니까 심심할 때 보세요 몇시간동안썼는지모르겠음 ]]]]] 일단 나는 오피셜 엠디를 사고 싶었고, 메인 스테이지 두 번째 무대인 뉴진스를 가까이서 보고 싶었기 때문에 정훈 선배랑 먼저 일찍 출발했다. 특히 엠디는 티켓 오픈 시간에 맞춰 가면 1시간 반은 기다려야 한다는 정보를 접하고,,, 아침 7시에 숙소에서 출발. 하루 내내 엄청나게 힘들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아침으로 뭐라도 먹어야지 싶어서 곤약젤리를 먹으면서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바보 ..

2023.09.07여기

[사마-소닉꾸] 230818 첫째날2

섬소에 다녀온 지 약 2주가 지나서야 쓰는 후기.... 아! 그립다 시작합니둥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 버스 안~ 이번엔 경민이가 선물해 준 우리 뵤- 인형도 데려갔음 ㅎ 이번엔 처음으로 실물보딩패스를 안 받고 온라인탑승권으로 발급 받았다. 항공편명이 내 생일이랑 똑같아서 괜히 기분 좋았음 ^~^ 애플페이로 등록이 된대서 했는데 엄청 간지 남 ㅋㅋㅋㅋ ㅎㅎ 이번 여행에서 애플 지갑 처음 써봤는데 편하고 깔끔하니 좋은 것 같다! 공항 도착하자마자 짐 부치고~ 출국심사까지 빠른 속도로 슝슝슝 했다 공항에선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고, 그 작은 변수도 치명적이니 늘 얼레벌레 서두르게 되는데 다행히 이번엔 사람도 많지 않고 문제 없이 슈슈슉 출국 수속을 끝냈다! 오히려 너무 일찍 끝나서 탑승 시간까지 시간이 너무..

2023.09.05여기

잠깐만 잠깐만 좀 더 부풀게 놔 둬1

2023년 7월 17일 월요일드림 앨범 나왔삼 찍먹 겸 스포티파이 미니게임 했는데 광기 미쳣죠? 2023년 7월 18일 화요일요즘 넨도로이드 살까 드릉드릉 중이라 마음에 드는 넨도가 있는지 보러 홍대 애니메이트를 오랜만에 들렀다. 애니메이트에 봇치 칸이 생겼길래 엄청 놀라서 갔더니만... 가격 장난하나 일본에서보다 만 원 넘게 비쌌다 근데 우리나란 블루레이도 의미 없는데 씨디 주제에 55000원이 말이 되냐고 이것도... "아 카와이잉~" 하면서 봤는데 뒤집어보니까 3만 원 ㅇㅈㄹ 머리카락은 거의 부직포에 파우치 소재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역시 캐릭터빨은 대단하다,,, 최근에 비스크돌 재밌게 봤는데 2기 나온댄당 ~ ㅎㅎ 이것도 진지하게 사고 싶었는데 가격 보고 접음 이건 표지랑 그림이 마음에 들어..

2023.07.23지금/한 날

230415 도쿄 여행기 #51

드디어 마지막 날에 다다랐구나… 그냥 아침부터 우울했다 장우정도 나도 침울한 분위기… 와중에 비가 왔다. 분위기 개 쩔드라 진짜… 이방인의 동경일 뿐인지 모르겠지만 도쿄는 비 오는 추적추적한 분위기 마저도 갬성이야 그래도 짧은 여행 동안 맑은 도쿄, 흐린 도쿄, 비 오는 도쿄까지 보고 갈 수 있어서 좋았다. 편의점에서 산 투명 우산을 들고, 덜컹덜컹 캐리어를 끌고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 오다이바로! 아침에 아무것도 못 먹고 큰 짐을 들고 다니느라 배가 너무 고팠다.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타코야끼부터! 덱스도쿄비치에 있는 타코야끼 뮤지엄을 갔는데, 여러 타코야끼 포장마차가 있었다. 난 그중에서 어렸을 때 먹었던 곳에서 사먹었당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타코야끼와는 다르게 모든 양념이 다 안에 들어있는 신..

2023.04.23여기